휴일 또는 오전에 내놓고 휴일 전 또는 저녁에 사라

입력 2005년12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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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쇼핑몰을 통해 중고차를 팔려면 휴일과 오전이 좋고, 중고차를 사려면 휴일 전과 저녁을 이용하는 게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고차쇼핑몰업체인 엔카네크워크가 최근 집계한 올 1~11월 고객방문자 수 통계에 따르면 1년중 방문자가 많은 시기는 연식이 바뀌는 11~1월, 차 수요가 늘어나는 3~5월,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후반에서 추석 전후로 신차 출시가 잦은 9월말까지다. 1일 평균 방문자 수는 주중(월~금) 기준으로 1월 10만2,984명에서 4~8월 11만명 수준으로 오른 뒤 9월 12만4,75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이후에는 다시 감소해 11월에는 11만9,308명으로 나타났다. 평균 방문자 수는 11만2,927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단위로 보면 방문자는 월요일에 가장 많고 주말로 갈수록 줄었다. 또 휴일(주말 포함) 전보다 휴일 후에 방문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루를 기준으로 하면 오전과 오후 시간에는 차를 검색하는 방문자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시간에는 차를 등록하는 방문자가 많았다. 퇴근시간대는 방문자 수가 떨어졌다. 이는 판매 희망자의 경우 방문자들이 많아지기 전인 휴일과 오전시간, 구매 희망자는 차 등록이 많아지는 휴일 전 또는 저녁시간대를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는 얘기다.



한지영 엔카 인터넷사업팀장은 “온라인 중고차 거래도 오프라인 거래처럼 차의 상태와 거래조건이 중요하다”면서도 “몇 분 이내에 거래가 성사되는 차가 있는 반면 몇 달씩 팔리지 않는 차도 있으므로 실내활동이 많은 겨울철에는 방문자 수 증감 추이에 맞는 매매전략을 세우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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