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아 볼로냐모터쇼에 FXX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일명 ‘슈퍼 엔초’로 불리는 이 차는 지난 5월 고객 및 마니아들을 모아 놓고 페라리의 피오라노 테스트 트랙에서 개발을 위한 시험주행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회사측은 순수 고객들만을 위해 29대만 한정 생산할 예정이며, 차값은 150만달러(약 16억원)가 넘는다.
엔진은 엔초의 V12 6.0ℓ를 개선한 V12 6,262cc로 최고출력은 800마력 이상이다. F1 머신에 사용되는 6단 시퀀셜 기어박스와 싱글 시트 등의 최신 기술과 함께 브리지스톤의 19인치 슬릭 타이어, 리어 뷰 미러를 대신하는 TFT, 398mm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갖췄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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