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연구개발 투자 세계 1위

입력 2005년12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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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세계에서 연구개발(R&D) 투자가 가장 많은 기업은 다임러크라이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유럽연합(EU)의 조사 결과를 인용, 12일 보도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다임러크라이슬러의 2004년 투자액은 56억5천800만유로(한화 약 7조2천억원)로,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를 약간의 차이로 제치고 수위를 차지했디. 일본 기업으로는 도요타자동차가 4위, 마쓰시타전기산업이 8위에 랭크됐다.

조사대상 기업은 약 1천400개사로, 이중 절반인 700개사가 EU기업이다. 독일의 지멘스와 폴크스바겐, 영국의 그락소스미스클라인 등이 상위를 기록했으며 EU기업의 45%가 연구개발비를 전년에 비해 5% 이상 늘렸다. 그러나 EU 전체로 보면 연구개발투자 수준이 여전히 낮아 EU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투자비율은 1.9%로 3% 전후인 미국과 일본에 비해 크게 부족하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중국은 1.3% 전후로 추정되지만 수년후에는 EU를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U의 야네즈 포토크닉 과학.연구담당 집행위원은 이와 관련해 "유럽이 지적경제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더욱 더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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