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그룹 인사 단행

입력 2005년12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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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석 사장.
임흥수 전무.
하견호 상무.
한창환 이사대우.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사장 및 임원에 대한 일부 인사를 13일 실시했다.

현대·기아그룹은 현대 인도생산법인장인 양승석 전무를 INI스틸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후임 인도생산법인장으로는 터키생산법인장인 임흥수 전무를 전보했다. 터키생산법인장으로는 중남미지역본부장인 하견호 이사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양승석 INI스틸 신임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지난 77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이후 99년부터 현대자동차에 근무하며 해외영업, 신규 시장개척 및 해외공장 경험을 두루 거쳤다. 그는 뛰어난 시장개척 능력과 폭넓은 해외 생산·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INI스틸을 세계적인 철강업체로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양 사장은 동구지역본부장, 폴란드판매법인장, 터키생산법인장을 거치면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동유럽시장 개척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으며, 2004년 북경현대에 근무하면서 중국에서 현대자동차가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 2005년 인도생산법인장으로서 동유럽지역과 중국의 해외공장 생산 및 판매경험을 살려 인도시장에서 또 하나의 성공신화를 이끌어내는 등 해외시장 개척과 효율적인 현지 생산·판매·마케팅 전략에 능통한 전문가다.

현대·기아그룹은 또 한창환 현대자동차 아시아지역 본부장을 부장에서 이사대우로 승진시키면서 현대 중남미지역본부장으로 발령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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