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중국 상용차 시장 진출 검토

입력 2005년12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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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연합뉴스)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의 상용차 시장 진출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상용차 시장 진출시 그동안 승용차 합작 파트너인 상하이 자동차가 아닌 다른 합작사를 물색하고 있다고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16일 전했다.

GM은 그동안 상하이 자동차와 함께 중국 승용차 시장 공략에 주력해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약 50만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9.3%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GM측이 1년 전부터 상용차 시장 진출을 검토해왔으며, 중국 내 여러 상용차 생산업체와 접촉을 가졌다고 전했다. GM의 새로운 상용차 합작자는 중국내 주요 상용차 생산업체 가운데 선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의 상용차 시장은 베이치푸텐(北汽福田). 장준(江準)자동차, 둥펑(東風)자동차의 3각 구도로 돼있다. GM은 특히 장준 자동차와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라 관계자는 "최근 GM은 국제시장에서 자금압박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국 시장외에 다른 시장에서는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GM은 세계 2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확장 전략을 통해 현재의 난국을 해결하려는 것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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