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GM대우차는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봉제를 개선, 내년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GM대우차는 그동안 사무직에 대해 매년 1월 인사고과에 따라 연봉을 산정하고 그해 임금교섭을 통해 인상되는 부분을 4월부터 소급 반영해 왔으나 앞으로는 3월 한차례만 인사고과를 통해 개인별 임금을 산정할 계획이다. 생산직에 대한 임금체계는 기존대로 유지된다.
GM대우차 관계자는 "연봉제가 바뀌더라도 노사 교섭에 따른 임금 인상분이 인사고과 산출분에 반영된다"며 "새 제도에서는 성과 인상분이 누적되다 보면 하위직급의 연봉이 상위직보다 많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