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업계, 내년에도 손 잡는다

입력 2005년12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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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업계는 신차 출시 및 프로모션, 이벤트 등 마케팅 전략, 딜러 및 애프터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등 내년 사업계획 준비에 한창이다. 업계는 그 중에서도 수입차업체를 아우르는 공동 마케팅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

업계가 공동 프로모션이나 마케팅을 본격화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그 동안 각 업체는 자사의 홍보 및 판매에만 신경써 왔다. 그러나 지난 4월의 서울모터쇼, 10월의 공동 시승회 등이 소비자에게 수입차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줬다고 평가, 내년에도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시장규모가 커진 만큼 힘을 모아 수입차 저변확대에 나서자는 의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올해 수입차가 국내 시장 점유율 3%를 달성한 데 힘입어 내년에도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부산모터쇼 참가를 비롯해 수입차 공동시승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4월27일~5월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3회 부산모터쇼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어서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전시규모는 1만2,545평, 1,600부스로 규모면에서도 사상 최대다. 부산모터쇼에 참가하는 업체는 BMW, 벤츠, 렉서스, 혼다, 아우디,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인피니티, 푸조, 크라이슬러, 사브, 캐딜락, 닷지, 짚 등 11개 업체 17개 브랜드다. 포드, 페라리, 마세라티, 포르쉐 등은 참가하지 않는다.

수입차 공동시승회는 올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나 참가차종은 올해의 60여종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시행시기 역시 조금 앞당길 예정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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