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서울지역 딜러인 D&T모터스(대표 이재영)는 누적 판매실적이 렉서스 딜러 중 최초로 6,000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01년 판매를 시작한 D&T는 12월중 누적 판매 6,000대를 넘어 수입차업계 단일매장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는 렉서스 전체 판매분 중 30%에 해당한다. 연도별로는 2001년 400여대에서 2002년 1,300대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03년 1,700여대로 정점을 이룬 후 지난해 1,600여대로 소폭 감소했으나 매년 일정한 판매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모델별로는 수입차 베스트셀링카인 ES가 3,000대 이상 팔렸으며 LS430은 1,300여대, RX는 900여대, GS 400여대, IS 250여대, SC 30여대 순이다.
D&T가 분석한 렉서스 고객성향은 서울 강남지역에 거주하는 자영업을 하는 남성으로 기존에 국산차를 보유한 사람들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남지역이 44.7%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25%, 강북 10.3%, 종로·명동 등 서울 중심지역 5.7%, 강서지역 5.4%였다. 이 밖에 기타 지방이 8.9%로 렉서스 딜러가 없는 지역에서 차를 사기 위해 서울로 올라오는 경우도 많았다. 고객의 직업은 자영업이 29%, 기업고객 28.1%, 의료계 13.7%, 주부 12.5%, 전문직 6.1%, 기타 직업군이 10.6%였다. 또 개인과 법인의 비율은 각각 69.1%와 30.9%로 개인고객의 비중이 높았다. 이는 렉서스를 선호하는 수요층이 주로 개인사업가나 의료계, 전문직 종사자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남녀 비율의 경우 남성이 67.8%로 32.2%인 여성보다 2배 정도 많았다. 기존 보유차는 수입차 19.7%, 국산차 80.3%로 국산차를 보유한 사람들이 렉서스를 많았다.
한편, 동양고속건설과 토요타통상이 합작설립한 이 회사는 "친고객, 친환경’이란 판매 컨셉트 및 전략으로 4년 연속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상 수상, 3년 연속 베스트 테크니션 어드바이저 수상, 국내 수입차딜러 최초 ISO 인증 획득, 세계 렉서스 딜러 최초 EM(Express Maintenance) 획득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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