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뉴스) 일본의 1위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가 미국에 엔진과 트랜스미션 제조공장을 설립할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소는 미시간주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닛케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세계 제1 자동차제조업체인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를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요타는 3년내 엔진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며 이는 미국시장 진출에 따라 점증하는 마찰을 무마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밝혔다. 미시간주는 디트로이트에 본사가 있는 제너널 모터스와 포드 자동차의 고향이다. 판매둔화로 휘청거리고 있는 제너럴 모터스는 구조조정 압력에 직면해 있으며 그 결과 미시간주는 고용불안과 지역경제 둔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시간주의 임금은 전미자동차노조(UAW)의 지원으로 올라가고 있다. 그러나 도요타 관계자는 디트로이트 이외 지역은 UAW의 영향을 덜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