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대표 이일장)이 연말을 맞아 경기도 이천의 사회복지시설에 쌀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오토넷은 이천농협에서 쌀 20kg짜리 180포대(1,000만원 상당)를 구입, 에덴의집(장애인 보호시설)과 소야생활관(성인 정신지체 장애인 보호시설)에 각각 80포대와 100포대를 나눠줬다. 에덴의집에는 원적외선 히터도 함께 전달했다.
현대오토넷은 “이천농협에서 쌀을 사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이천지역의 어려운 농촌경제를 돕고 에덴의집과 소야생활관의 1년치 식량문제가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에덴의집과 소야생활관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인가를 받지 못한 비인가시설이어서 현대오토넷의 도움은 더욱 의미있었다. 현대오토넷 노사는 2003년부터 ‘사내 이웃사랑 성금’으로 두 시설에 매월 일정액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 봉사동아리가 매월 1회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돌보고 있다.
한편, 이 날 쌀 전달식에는 이일장 현대오토넷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이승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사 이일장 대표는 “오늘 쌀 전달은 연말을 맞아 그 동안 지원받지 못했던 비인가 장애인 보호시설에 정성과 사랑을 실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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