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싼 수입차가 출시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는 오는 1월1일부터 뉴 몬데오를 2,700만원대 내외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드측은 “올해 인기를 끈 대형 세단 파이브헌드레드와 함께 뉴 몬데오 역시 고객들의 손쉬운 선택을 위해 2,700만원대 내외에 내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몬데오 2.0 기아는 몬데오시리즈 가운데 최상급이다. 외관은 다이내믹한 앞모습과 세련된 뒷모습으로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며 크롬 액센트 프론트 그릴 및 범퍼로 섬세함을 추구했다. 인간환경공학에 기초한 인테리어로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했으며 성인 5명이 타도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우드 및 가죽으로 감싼 다기능 스티어링 휠과 인공지능 트립 컴퓨터, 전자식 자동온도조절 에어컨 등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메커니즘을 갖췄다. 또 소니 프리미엄 오디오와 함께 인대시 6CD 체인저를 장착했으며 앞유리 열선내장, 프리미엄 가죽시트 등 편의 및 안전장비를 추가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강화했다.
엔진은 2.0ℓ 145마력 듀라텍으로 탁월한 주행성능과 저감된 배기가스, 길어진 수명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정밀한 스티어링, 새로워진 서스펜션, 강화된 차체설계 구조는 듀라 시프트 자동변속기와 함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 차는 안전장치도 다양하다. 지능형 안전 시스템(IPS)은 전자센서가 설치돼 위급상황 발생 시 차 안의 네트워크를 통해 제어한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듀얼 스케이지 스마트 에어백, 사이드 커튼식 및 프론트 시트 등 총 6개의 에어백은 앞뒤좌석 승객의 머리와 흉부를 보호한다. 이 밖에 전자식 제동보조장치(EBA)와 전자식 제동배분장치(EBD)가 내장된 ABS로 제동효과를 높여준다.
한편, 몬데오는 이미 유럽 13개국에서 발행하는 유로 익스프레스의 ‘오토 1’, 영국 톱기어의 ‘올해의 승용차’ 등을 수상했다. 또 왓카, 채널4 드리븐 등 각국의 유력 자동차전문지의 상을 휩쓸며 코너링과 뛰어난 주행성능, 안전 시스템 등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뉴 몬데오 주요 제원표 자료실에 있음.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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