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미국 초청해 납품업체 고른다

입력 2005년12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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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한국 부품업체들을 미국으로 불러 전시상담회를 연다. 한국산 부품 구매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GM은 코트라의 협조를 얻어 내년 4월9~11일 3일간 미국 디트로이트 GM 본사의 로열티하우스에서 "GM-코리아 오토파츠 플라자"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참가를 신청한 부품사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40~50개 업체를 미국으로 불러 현지에서 부품 구매상담을 벌이는 것. GM에서 구매담당자 및 엔지니어 등 300~500명 정도가 참가해 부품사들을 맞는다. GM은 자사가 요구하는 규격에 맞고, 대량 공급이 가능한 업체를 찾고 있다. GM에 직접 납품 가능한 업체 중 북미에서의 거래실적이 없거나, 초기 진출단계인 중견기업 이상을 GM이 선호한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GM에 OEM 공급을 원하는 부품업체들은 내년 1월18일까지 코트라(02-3460-7242)로 신청하면 된다. GM측은 1월말까지 참가업체를 확정할 예정이다.

GM은 한국산 자동차부품 수입을 전략적으로 확대키로 방침을 정하고 연간 부품 수입규모를 현 6억달러에서 오는 2008년까지 20억달러로 늘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별도의 한국 부품구입 전담팀을 지난 10월말 구성했고, 이번 행사도 이 같은 배경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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