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로코스트 디자인에 몰두

입력 2005년12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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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대표 오상수)가 제품 개발단계서부터 원가절감을 노리는 "로코스트 디자인"에 몰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원주사업본부에서 LCD로 코스트 디자인) 컨설팅 결과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오상수 사장 등 회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로코스트 디자인이란 현재 양산제품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 더 싸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 및 생산라인을 검토하는 작업이다.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고 생산에 필요한 재료비나 생산라인에서 줄일 수 있는 비용을 찾아내는 게 목표다.

만도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원주공장의 모든 생산품을 대상으로 일본인 컨설턴트의 지도를 받으며 7차례에 걸쳐 LCD 워크샵을 진행했다. 원가를 30% 이상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왔고, 이를 정리해 사내 발표하는 자리를 만든 것. 인터미디어샤프트, 컬럼, 랙앤피니언 등 원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주요 품목들에 대해 LCD을 검토한 결과 매우 긍적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 오상수 사장은 "도출해낸 LCD 아이디어가 반드시 실현되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만도는 시범과제로 추진했던 이 프로젝트가 큰 가능성을 보임에 따라 내년부터 회사 전체로 이를 확대해 LCD 컨설팅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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