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중국에 합성고무공장 건설

입력 2005년12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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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은 중국 광동성 해주시에 타이어의 원재료인 합성고무 생산공장을 건설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장은 중국 광동성 해주시 경제기술개발구역에 지어질 예정이다. 브리지스톤은 총 1억달러를 투자해 오는 2008년 상반기부터 연간 5만t의 합성고무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브리지스톤은 이미 합성고무 생산공장을 북미 2 곳에 보유하고 있으나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고성능 합성고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추가로 새로운 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브리지스톤의 최대 강점인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질좋은 원재료가 공급돼야 한다"며 "이번 중국 합성고무공장 설립은 브리지스톤 자체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브리지스톤은 원재료의 개발부터 최종 제품의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독자적인 기술로 일관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세계에 합성고무공장 외에 스틸 코드, 카본 블랙, 천연고무 농원 및 천연고무 가공공장, 기술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고무관련 제품을 세계 21개국 43개 공장에서 생산해 세계 150여개국에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국내에는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가 진출해 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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