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최대 사업으로 추진키로 한 현대자동차 노조의 12대 집행부가 오는 3일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1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말 치른 12대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뽑힌 박유기 위원장의 새 집행부가 그 동안 전 집행부와의 업무 인수인계를 모두 마치고 오는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노조는 공식업무가 시작되면 노조 확대운영위원회를 열어 정기 대의원대회 전까지 사용되는 가예산을 편성하고 1월 중 이취임식을 개최하는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사업부 노조대표와 대의원 선거를 1월 중 마무리해 조직체계를 바로 잡는 한편 대의원 선거기간 200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키로 했다.
한편 노조는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최우선 사업으로 산별노조로의 전환, 비정규직 문제, 후생복지 등 각종 사업 추진과 함께 정부의 복수노조 도입, 해외공장 본격 생산 등에 대처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