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실적 달성

입력 2006년01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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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2005년 한 해동안 뉴렉스턴, 로디우스, 카이런 등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창사 이래 사상 최다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반면 내수실적은 경기침체와 경유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디젤차시장이 위축돼 지난해보다 25.0% 감소한 7만3,543대에 그쳤다.

쌍용은 지난해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시장에서 수출 주력모델들의 현지 판매가 크게 늘면서 지난해보다 80.5% 증가한 6만7,763대(KD 포함)를 판매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국내외에서 총 14만1,306대를 팔아 2004년 대비 4.2% 증가했다. 14만여대의 전체 판매실적은 2002년 16만여대 달성 이후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한편, 쌍용은 지난 12월 "특소세 특수"로 내수 판매실적이 전월 대비 32.4%, 지난해 동기 대비 49.9% 많은 9,544대를 판매했다. 수출도 5,946대로 호조를 보여 2002년 12월 이후 36개월만에 월간 판매실적이 1만5,000대를 넘어선 1만5,490대를 달성했다.

쌍용 관계자는 "지난해 최대 수출시장인 서유럽에서 뉴렉스턴의 선전과 로디우스, 카이런의 출시를 통해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이뤘다"며 "2006년에도 신차 Q-100 등의 출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2005년 성장률을 뛰어 넘는 실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차종별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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