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05년 126만대 판매

입력 2006년01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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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내수 26만대와 수출 100만대 등 총 126만7,76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13.9% 신장한 수치다.

지난해 승용차종별 내수판매에선 스포티지의 인기가 압도적이었다. 스포티지는 1년간 5만7,031대가 판매돼 내수 주력차종임을 확인시켰다. 다음으로 쏘렌토가 2만9,521대로 옵티마/리갈의 2만4,463대보다 더 많이 팔려 주력 SUV 두 차종이 전반적인 판매호조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엑스트렉은 연간 판매실적이 1,766대로 가장 저조했다. 상용차로는 봉고트럭이 4만대 이상 팔리며 선전했다.

차종별 연간 수출은 쎄라토(14만8,763대)와 피칸토(13만1,632대) 등이 호조를 띠었다. 스포티지(10만3,666대)와 쏘렌토(13만2,554대) 등도 해외에서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연간 수출은 북미가 3만7,074대로 가장 많았고, 유럽지역은 3만2,646대로 집계됐다.

한편, 기아의 12월 판매는 내수 2만7,045대와 수출 10만1,214대 등 총 12만8,259대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차종별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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