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내수 11만5,425대와 수출 3,610대 등 총 11만9,03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9.9%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00년 르노삼성 출범 이후 최다 판매실적으로, 특히 12월에는 특소세 환원 여파로 판매실적이 1만1,995대에 달했다.
지난해 차종별로는 SM5가 6만1,934대가 팔리며 인기를 이어갔다. 또 SM7은 2만5,675대, SM3는 2만7,816대가 판매돼 차종별로 모두 전년에 비해 늘었다.
한편, 12월 내수판매는 1만1,848대로 전월 대비 16.5% 증가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13.6% 많은 수치다. 수출은 147대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올해 닛산 브랜드로 SM3 3만대 가량을 수출할 계획이어서 올해 판매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차종별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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