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북미국제오토쇼에 뉴 S65 AMG를 소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차는 수제작한 V12 6.0ℓ 트윈터보차저 엔진에 구형 5단 자동변속기, 뉴 S클래스의 보디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측은 마이바흐에서 채용한 612마력(4,750rpm) 엔진을 얹어 출발 후 시속 100km 도달시간 4.4초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또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섀시와 서스펜션 등을 보강했으며 액티브 보디 컨트롤과 더 강해진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S65 AMG는 S클래스보다 무거운 앞범퍼, 더 짧아진 도어실, 크롬 장식한 테일 파이프와 함께 더 깊어진 리어 범퍼 등으로 디자인에 차별화를 뒀다. 또 5스포크 19인치 휠, 새로운 기어 시프트 패들 기능이 추가된 스티어링 휠, 스포츠 시트 등을 갖췄다.
벤츠는 이 차 외에 V8 6.3ℓ 510마력의 뉴 S63 AMG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이 차는 지난해 9월 소개된 ML63 AMG와 비전 R63 등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고 있으며, 빠르면 올해말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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