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해 내수판매 목표를 31만9,000대로 잡아 시장점유율 25.5%를 달성키로 했다. 기아는 이를 위해 5일 경기도 화성에서 "2006 전국 지점장 판촉 결의대회"를 열고 이 같은 목표달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조남홍 사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마케팅, 애프터서비스부문 임직원 및 전국 지점장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우수 점소에 대한 포상과 목표달성 결의 그리고 지역본부별로 정해진 목표달성을 다짐했다.
조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기불황 속에 경쟁업체들이 판촉공세를 강화하는 등 내수시장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전 직원의 굳은 각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내수 살리기에 반드시 성공하자"고 독려했다.
기아는 올 상반기중 카렌스II 후속모델 UN(프로젝트명)을 출시해 RV시장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지난해말 선보인 로체 판매확대를 통해 승용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또 고객요구를 적극 반영한 쏘렌토, 오피러스, 쎄라토 페이스리프트모델과 그랜드카니발 숏보디, 로체 디젤 등 신모델로 상품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아는 또 2006년 사업목표 달성 방안으로 ▲지속적인 신차 출시로 판매극대화 ▲브랜드 파워 향상 ▲보유고객 관리강화 ▲전략적 온라인 마케팅 확대 등을 내세웠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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