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량용 내비게이션 시장 진출

입력 2006년01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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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오는 3월께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제품을 출시하면서 내비게이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가전전문 전시회인 "2006 인터내셔널 CES"에서 기자와 만나 "휴대용 DMB TV제품과 DMB수신 기능이 있는 PMP(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 제품에 내비게이션 기능을 첨가해 3월께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내비게이션 시장 진출을 위해 차량용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모젠"을 갖고 있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내비게이션 콘텐츠 업체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먼저 출시될 휴대용 DMB TV(모델명 DMB-T450)는 이른바 DMB시대의 개막을 맞아 삼성전자가 최근 "들고 다니는 TV"를 모토로 출시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4인치 LCD 화면에 MP3플레이어 기능도 갖춘 이 제품에 내비게이션 기능을 추가하고 차량용 거치대도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다. 또 DMB 기능의 PMP(모델명 YM-PD1)는 저장용량이 20기가바이트(GB)와 30기가바이트(GB) 등 2개 종류가 있으며 4인치 LCD 화면을 장착했다.

현대오토넷도 최근 DMB수신 기능이 있는 내비게이션 제품을 개발하는 등 여타 내비게이션 업체들도 DMB기능을 결합한 제품을 속속 개발하고 있어 향후 내비게이션 시장의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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