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시장 판매 일본 제치고 4위

입력 2006년01월0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베이징=연합뉴스) 현대차의 2005년 중국시장 판매실적이 일본자동차 메이커들을 제치고 4위를 기록했다고 베이징 현대차가 6일 밝혔다.

베이징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에서 23만3천668대를 판매해 상하이GM(32만대), 상하이V/W(25만대), 이치(一汽)V/W(24만대)에 이어 판매순위 4위에 올랐다. 이 회사의 2004년 판매순위는 5위였다. 혼다(23만대), 닛산(15만7천대), 도요타(14만7천대) 등 일본 기업들은 현대에 미치지 못했다.

현대차 가운데 베스트셀러 차종으로 꼽히는 아반떼XD는 중국시장에서 판매되는 전 차종 가운데 텐진 샤리(18만2천대)에 이어 17만7천대로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특히 2008년 올림픽을 앞두고 택시 차종을 바꿔나가고 있는 베이징에서 이미 교체된 택시 차종 가운데서는 현대차가 2만2천400대로 70%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다.

베이징 현대차는 올해 중국시장의 자동차 수요가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360만대로 예상됨에 따라 판매목표를 30만대로 세우고 오는 3월 베르나 현지생산 체제에 들어가기로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