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 2005시즌 코리아 드래그레이스 챔피언십 시상식을 오는 17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 드래그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총 4회의 경기가 전남 목포에서 F1 유치기념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경기는 전라남도 관계자들과 FIA(국제자동차연맹) 산하 단체들의 관심을 이끌어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했다. 전남도는 이 경기를 후원하며 F1을 지방자치단체 사업으로 유치하기 위한 일환으로 KARA와 연계해 수익모델 창출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오는 17일 KARA 사무실에서 열릴 시상식은 슈퍼파이터, 오픈 통합 그룹 및 일반전, 오토, RV 통합그룹으로 치러진다. 이에 앞서 KARA는 종합 득점표를 공지하고 참가선수들에게 확인을 받았다. 점수는 대회 특별규정에 따라 3전 이상 참가자를 기준으로 4전 전체 참가자는 보너스 5점을 가산, 4전 전체의 참가대수가 7대 이하 종목은 10점을 감산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슈퍼파이터, 오픈 통합 그룹은 신정균(SM5, 튜너몰)이 77점으로 우승을, 김정한(수프라, 로드앤스피드)이 75점, 김정환(수프라, 로드앤스피드)이 6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일반전, 오토, RV 통합 그룹의 경우 신재우(무쏘, ATS)가 75점으로 1위, 이병헌(무쏘, 튜닝무쏘)이 70점으로 2위, 신영민(티뷰론, 레전드레이싱)이 67점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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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기록표. |
이번 시상식에서는 각 대회와 상관없이 종합 우승에 대한 상금이 수여된다. 이에 따라 신정균은 300만원을, 신재우는 200만원을 받는다. 또 종합 시상은 그룹별 6위까지 진행되며 총 상금도 1,200만원으로, 시즌동안 지급된 상금을 포함하면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액수가 된다.
한편, KARA는 2006시즌은 경기장소를 좀더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옮겨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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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균. |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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