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국제오토쇼가 지난 8일(현지 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로 매년 처음 열리는 모터쇼인 만큼 세계의 자동차업체들은 다양한 컨셉트카 및 신차들을 앞다퉈 소개했다. 8~9일 소개된 주요 모델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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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닷지 컨셉트카 챌린저 |
①컨셉트카
▲닷지 챌린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크라이슬러의 퍼시피카스튜디오에 따르면 이 차는 1970년대 버전을 현대적으로 되살렸다. V8 6.1ℓ 425마력 헤미 엔진을 얹었으며 출발 후 시속 100km 도달시간 4.5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근육질의 디자인과 제품의 질을 크게 높인 게 특징으로 2009년쯤 양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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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컨셉트카 리플렉스 |
▲포드 리플렉스
포드가 서브 컴팩트 및 작은 차를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한 소형차로 스포티한 외관과 걸윙도어 등이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에는 일명 ‘러브 시트’로 불리는 한 쌍의 메시 시트를 적용했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 디젤-전기 파워트레인을 장착했으며 출발 후 시속 100km 도달시간은 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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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티 쿠페 컨셉트 |
▲인피니티 쿠페 컨셉트
인피니티의 차세대 G35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차로 2007년 가을부터 양산 및 판매에 들어간다. G35를 기본으로 디자인했으나 벨트라인 아랫부분이 좀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변했으며 어깨라인은 부드러워졌다. 지붕은 풀 사이즈의 유리 패널을 사용했다. 내부에는 7인치 스크린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센터콘솔에 알루미늄 패널을 달았다.
▲현대 HCD9 테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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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컨셉트카 HC9 테일러스 |
전통적인 SUV에 스포츠카의 스릴을 조화시킨 차다. V8 4.6ℓ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 22인치 알루미늄 휠 등을 갖췄다. 뒷바퀴굴림차로 기획됐으며 무선 인터넷, 나이트 비전, 시프트-바이-와이어 트랜스미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ESC 등을 채용했다.
▲람보르기니 컨셉트카 미우라
새로운 디자인 책임자 월터 드 실바를 맞은 람보르기니가 이번 모터쇼에 컨셉트카 미우라를 소개했다. 이 차는 1966년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한 같은 이름의 차에서 착안해 만들었다. V12 무르시엘라고의 엔진을 얹었으며 앞으로 양산되면 페라리 엔초와 경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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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 컨셉트카 미우라 |
▲포드 슈퍼 치프
아메리칸 슈퍼 치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컨셉트카로 포드의 신기술이 적용된 뉴 F-150 플랫폼에서 탄생했다. 인테리어는 아메리칸 월넛에 알루미늄과 함께 갈색 계열의 가죽 소재를 사용했다. LED 헤드램프, 풀 글래스 루프 등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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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슈퍼 치프 |
▲애스턴마틴 래피드
DB9의 V12 엔진을 탑재했으나 최고출력을 36마력 높인 2도어 모델이다. 뒷바퀴굴림 방식이며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출발 후 시속 100km 도달시간 4.6초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시속은 298km.
▲토요타 F3R 프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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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스턴마틴 Rapide |
토요타는 3열 미니밴 컨셉트카 F3R 프리덤을 깜짝 발표했다. ‘자동차 안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 차는 대형 박스 스타일로 토요타의 미국 캘리포니아 CALTY 어드밴스드 디자인센터가 디자인했다.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다양한 기능 등이 장점이다.
②양산차
▲렉서스 LS 46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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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컨셉트카 F3R 프리덤 |
렉서스가 독일차와 경쟁하기 위해 만든 야심작 LS460L이 선보였다. V8 4.6ℓ 380마력 엔진과 8단 변속기를 장착, 출발 후 시속 100km 도달시간 5.5의 성능을 낸다. 구형보다 파워는 36% 개선됐으며 연비도 크게 좋아졌다. 203인치의 롱 휠베이스 버전으로 19개 스피커와 함께 마크 레빈슨 사운드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4,000곡을 저장할 수 있는 i-POD 하드웨어,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췄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오는 4월 열리는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한다. 짐 프레스 토요타 미국 판매 총책임자는 “그렇다. LS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며 성능은 물론 고급스러움에서 BMW, 벤츠와 경쟁할 것을 시사했다.
▲포드 쉘비 GT500
포드와 캐롤 쉘비가 합작해 만든 이 차는 V8 5.4ℓ 475마력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다. 쿠페와 컨버터블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올 여름부터 미국 판매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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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LS 460L |
▲포드 엣지
포드가 CUV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만든 5도어 모델로 퓨전 세단과 같은 플랫폼을 쓴다. 미국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갖췄으며 신형 V6 3.5ℓ 250마력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상시 4륜구동차다. 포드가 2010년까지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할 모델 가운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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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쉘비 GT500 |
▲뷰익 엔클레이브
랑데부와 레이너를 대신해 2007년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뷰익의 새로운 크로스오버카. GM의 새로운 람다 플랫폼에서 생산되며 V6 3.6ℓ 270마력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상시 4륜구동과 4륜 독립 서스펜션 등을 장착했다.
▲벤츠 GL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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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엣지 |
구형 R클래스와 ML클래스를 기본으로 개발됐으며 V8 5.5ℓ 388마력과 V8 4.6ℓ 340마력 엔진 두 종류가 있다. 상시 4륜구동이 적용됐으며 미국 앨라바마공장에서 생산된다.
▲새턴 뷰 그린라인
일명 ‘마이브리드’로 불리는 이 차는 하이브리드-전기 시스템을 갖춰 가솔린엔진과 전기를 동력원으로 한다. 일반 차보다 연비가 20% 정도 좋으며 가솔린 모델보다 가격이 2,000달러 정도 저렴한 게 장점. GM은 “소비자들의 유지비용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4년간 연간 1만5,000마일을 운전하며 시험 테스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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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익 엔클레이브 |
▲시보레 타호 하이브리드
GM이 2010년까지 생산한다고 발표한 하이브리드카 가운데 하나로 2008년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도시형 운전에 맞춰 효율적인 가솔린-전기 시스템을 구성, 출퇴근 시간엔 전기동력을 사용하며 속력을 낼 때는 가솔린엔진을 쓸 수 있다. GM은 이 차 외에도 앞으로 2008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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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GL클래스 |
▲혼다 피트
만화책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이 차는 북미지역에서는 재즈란 이름으로 출시되며 일본과 유럽에서도 판매된다. 엔진은 1.5ℓ 109마력이며 5단 수동 및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적재함을 늘리기 위해 엘리먼트의 2열을 적용, 시트를 젖혀 짐을 실을 수 있게 했다. 또 ABD, 커튼형 및 측면 에어백 등의 안전장치와 6개 스피커 및 160W 사운드 시스템, I-POD 뮤직링크 등 편의장치를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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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턴 뷰 그린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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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보레 타호 하이브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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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피트 |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