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고성능 스포츠 세단 M5 출시

입력 2006년01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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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1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자사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M5의 발표회를 갖고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회사측은 이 날 650i 컨버터블과 550i도 함께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M5는 4세대 모델로 경주차용 엔진인 V10 엔진과 7단 SMG를 장착했다. V10 엔진은 바이바노스 시스템, 개별적 버터플라이식 스로틀, 최상의 엔진 전자 시스템 등의 기술이 적용됐고 고속 자연흡기방식으로 가속 페달을 약간만 밟아도 뛰어난 추진력을 보여준다. 또 최고 엔진회전수 8,250rpm으로 기존 V8보다 성능이 25% 정도 향상됐다. 최고출력은 507마력, 최대토크는 520Nm을 자랑한다. 엔진 무게는 240kg으로 V12 엔진에 비해 가볍고 부피도 작아 마찰로 인한 연료손실도 줄였다. 7단 SMG 기어는 기존의 6단 SMG보다 기어변속이 빨라져 성능이 구형보다 25% 개선됐으며 M 드라이브 시스템을 채택해 스티어링 휠에 있는 M버튼 하나로 엔진 출력과 SMG 드라이브로직, DSC 등 총 279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가격은 1억6,890만원.



645Ci 컨버터블의 계보를 잇는 650i 컨버터블은 신형 V8 4.8ℓ 엔진을 얹었다. 최고출력은 구형보다 34마력 커진 367마력이며 최대토크는 490Nm으로 연비도 나아졌다. 스텝트로닉 6단 자동기어를 장착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시간 5.8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편의장치로는 속도, 경고 등 주행에 필요한 정보가 앞유리에 나타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방향전환 시 훨씬 적은 힘으로 민첩하게 주행할 수 있는 첨단 액티브 스티어링,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DSC(8+), 스키백, 한글 내비게이션, LG전자 싸이언 모바일폰 등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1억7,120만원.



545i의 대체모델인 550i는 V8 엔진과 스텝트로닉 6단 자동기어를 장착해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490N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시간 5.6초의 성능을 낸다. 유럽 EU 기준으로 ℓ당 9.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편의장치로는 버튼 하나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엔진 시동 버튼, 한글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신형 DSC, 액티브 스티어링 등이 있다. 판매가격은 1억2,600만원.



BMW측은 “현재 신형 M5가 20대 정도 사전계약된 상태”라며 “독일 본사에서 시행중인 M5 드라이빙 스쿨을 국내에도 개최해 고객들에게 체험 마케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개 차종 상세 제원표 자료실에 있음.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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