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05년 세계 판매 신기록

입력 2006년01월1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해 세계시장에서 82만9,100대의 판매를 기록한 아우디는 전년(77만9,441대) 대비 6.4%의 판매증가율을 보이며 또 다시 판매기록을 갱신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우디는 세계 39개국에서의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각 시장에서 평균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10년 연속 판매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회사 마틴 빈터콘 회장은 “아우디는 올해 매월 새 모델이나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고, 특히 3월중순 유럽시장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아우디의 첫 SUV Q7은 프레스티지 자동차시장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며 Q7만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아우디는 이러한 기회를 토대로 2006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의 가장 큰 수출시장은 미국으로 지난해는 2004년(7만7,917대)에 비해 6.6% 증가한 8만3,066대를 판매했다. 2위 시장은 8만1,374를 판 영국(전년 7만7,882대, 4.5% 증가), 3위는 5만8,878대를 판매한 중국(9.6% 증가)이 차지했다. 유럽에서 가장 큰 폭의 판매 증가율을 보인 나라는 스페인으로 전년(4만3,764대)보다 13% 증가한 4만9,453대를 팔았다. 스페인에 이어 프랑스(10.1% 증가), 이탈리아(10.0% 증가)에서 높은 판매성장률을 기록했다. 독일에서의 판매증가율은 5.1%로 2004년보다 1만2,000여대 증가한 24만7,125대를 판매했다. 아우디는 이에 따라 2005년초 목표했던 서유럽에서의 시장점유율 4.6%를 가볍게 달성했다.

아우디는 동유럽에서도 19.9%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러시아에서 전년 대비 2,000여대 증가한 6,115대 판매를 달성하며 49.1%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 일본(11.9% 성장, 1만5,399대 판매), 오스트레일리아(29.9% 성장. 4,808대 판매), 남아프리카(17% 성장, 1만1,800대 판매), 걸프만(23.3% 성장, 2,356대 판매) 등에서도 평균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2004년 10월 한국 법인을 설립한 아우디코리아는 2005년 2,698대를 팔아 2004년(807대) 대비 234%라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 아우디의 세계적 성장에 기여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