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동북아 3국의 기업체들이 참가하는 산업교류전이 열린다.
"2006년 한중일 산업교류전"이 오는 3월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청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KOTRA,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 CCPIT(중국무역촉진위원회), CCCME(중국기전산품수출입상회), 산동성인민정부, 청도시인민정부 등이 공동 주최한다. 전시장 규모는 약 1만5,000㎡로 925개의 전시부스가 마련된다. 주최측은 FTA 체결로 세계시장이 글로벌화되고 권역별로 통합되는 추세에 맞춰 동북아 3국의 협력사업을 강화해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미 중국에 진출한 국내업체들은 물론 중국시장에 새롭게 나서려는 업체들에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업체를 포함해 전기, 전자, 세계일류화업체 등 신기술 보유업체, 청도와 산동성 등에 진출한 업체, 물류, 법률, 광고미디어, 금융, 회계, 컨설팅 등 의 분야에서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행사기간동안 전시상담회와 국제 심포지엄이 준비되고 각국의 사절단이 파견된다. 개회식은 한국의 산업자원부 장관, 중국의 부수상, 일본의 경제산업성 대신 등이 참가한 가운데 3월20일 현장에서 열리며 같은 날 청도 샹그릴라호텔에서는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가로×세로 3m인 기본 부스 기준 참가비는 70만원. 참가 신청은 온라인(www.exportal.co.kr)으로 하면 된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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