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NI, 하이브리드카용 강판 생산

입력 2006년01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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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그룹이 계열사인 현대INI스틸로부터 하이브리드카용 강판을 공급받는다.



현대INI스틸은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동차관련 산업의 역량 결집을 통한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충남 송산산업단지 내에 오는 2011년까지 일관제철소를 건설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이에 따라 오는 2008년부터 상용화할 하이브리드카용 고강도 경량 강판을 INI스틸로부터 공급받게 된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일관제철소 건설 추진과 병행해 자동차용 강판의 연구개발을 위한 종합철강연구소를 설립하며, 오는 10월부터 박사급 연구진 300여명을 연구소에 유치할 계획이다. 이 곳에서 개발될 기술은 일관제철소에서 고기능성 자동차용 신강종 생산에 적용돼 현대·기아차그룹의 차세대 자동차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회사측은 향후 연산 7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가 완공될 경우 현대INI스틸이 연간 1,70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현대하이스코 450만t, BNG스틸 30만t 등 현대·기아차그룹의 철강계열사 제품 총생산량은 2,180만t으로 2005년 제품생산량 기준 세계 6위의 명실상부한 대규모 철강그룹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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