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 소프트웨어 통합플랫폼 개발

입력 2006년01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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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넷이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통합 플랫폼을 개발, 자동차에서 내비게이션을 중심으로 디지털 컨버전스를 가능케 하는 기반기술을 모두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비게이션을 중심으로 멀티미디어와 텔레매틱스 기능 및 각종 휴대용 장치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

현대오토넷은 내비게이션, 멀티미디어, 텔레매틱스, 외부장치 인터페이스, HMI(Human Machine Interface) 등의 소프트웨어를 각각 모듈화해 개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내비게이션의 경우 지도표시, 경로안내, 경로탐색, 맵매칭, 도로주변 위치정보 등의 핵심 소프트웨어들을 각각의 모듈로 구성, 내비게이션 전체 모듈을 완성한 것. 또 유지보수 툴을 개발, 각각의 소프트웨어 모듈의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소프트웨어 모듈을 적용한 플랫폼 방식으로 개발, 소프트웨어 모듈 추가로 기능과 하드웨어 변경을 쉽게 할 수 있어 개발기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내비게이션에 텔레매틱스 기능을 추가하려면 이전엔 제품 자체를 새로 개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플랫폼 안에서 통신모듈과 소프트웨어만 추가하면 된다. 즉 플랫폼을 기반으로 단순 기능에서 고급 기능까지의 다양한 제품을 짧은 기간에 적은 비용으로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된 것.

현대오토넷 관계자는 “세계 유수의 업체들은 제품 개발에 앞서 플랫폼을 먼저 개발하지만 국내의 경우는 상당수 업체들이 플랫폼없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특히 자동차용 디지털 기기의 소프트웨어를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은 이번이 국내 최초로 현대오토넷은 내비게이션을 중심으로 자동차용 IT 기기의 컨버전스를 가능케 하는 기반기술을 모두 확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말했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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