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5일부터 17일까지 홍콩 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가 현지에서 열린다.
중국자동차부품협회, 홍콩자동차산업회 등과 이 행사를 주최하는 DIGI는 18일 서울무역회관에서 전시설명회를 가졌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홍콩컨벤션센터의 1만5,000㎡ 전시면적에서 열린다. 부품 전시를 포함해 기술 컨퍼런스, 지역별 세미나, 중국공장 견학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전시 주최자인 DIGI는 그 동안 주로 중국에서 자동차부품전시회를 열어 온 전문업체로 행사를 키우기 위해 홍콩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홍콩은 중계무역항으로 외환거래에 규제가 없고 통관절차가 간편할 뿐 아니라 중국과의 거래에서도 유리하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이들이 예측하는 전시회 방문 바이어 수는 1만5,000명에서 2만명 수준.
한국에서는 경상남도와 무역협회 경남지부가 참가를 결정했고 앞으로 참가업체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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