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에 또 하나의 스포츠 의류 브랜드가 등장해 자동차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KAPPA코리아(대표 배영환)는 역동적이고 강렬한 이미지의 모터스포츠를 활용한 스포츠 패션의류업체의 마케팅 전략을 올해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KAPPA는 이탈리아 스포츠 의류 브랜드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 공식 의류 공급업체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영표 선수(잉글랜드 토튼햄)의 경기 모습과 유니폼을 통해 국내 팬들의 눈에 익은 브랜드다. 명문 축구 국가대표 및 팀 스폰서십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를 누려 온 KAPPA는 자유분방한 신세대 고객들의 이미지와 걸맞다는 점에서 모터스포츠의 마케팅 활용가치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KAPPA는 이에 따라 오는 2007년까지 2년간 모터스포츠 프로모션센터(대표 주봉조) 소속의 신생팀 MPC 레이싱팀의 의류 일체 재공은 물론 소속 선수인 심상학, 김도윤, 김준태, 김진영 선수를 후원할 계획이다. 또 공동 기획 제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이벤트를 전국 매장 및 패션쇼, 자동차경주장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며 레이싱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KAPPA코리아측은 "스포츠 의류 KAPPA는 개성과 독창성을 중시하는 패션 트렌드를 지닌 고객에 부합되는 브랜드로서 올해 개최되는 독일 월드컵 마케팅 전략과 함께 모터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합적으로 전개해 국내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리더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KAPPA의 모터스포츠시장 진출로 왕성한 활동을 해 온 푸마, ASK 등 의류 브랜드의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내 경쟁이 예상된다. 또 의류 브랜드와 팀 간의 자체 브랜드 제작도 가속화될 전망이어서 올시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