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파사트의 가지치기모델로 2008년형 파사트 쿠페를 내놓겠다고 최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은 폭스바겐이 내놓을 새 쿠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카커넥션닷컴 등 각종 자동차 온라인 사이트에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사진들이 나돌고 있다.
파사트 쿠페는 내년 가을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전망이다.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뉴 파사트와 뉴 제타처럼 섹시한 앞모습이 자랑이다. 엔진은 4기통 2.0ℓ 150마력부터 최고 모델인 3.6ℓ 280마력 VR6, 고성능 버전인 400마력 터보차전 R36까지 다양하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버전도 가능하다는 소문이 있다. 또 이 차는 4륜구동 또는 4모션 상시 4륜구동을 채용할 예정이다.
새 차는 벤츠 CLS의 스타일링처럼 4도어 쿠페 및 세단의 개념이지만 미국에서 6만5,000달러에 판매되는 CLS보다 가격은 휠씬 저렴하다. 파사트와 페이톤 중간쯤에서 라인업에 따라 차등을 둘 전망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