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국내 매출 8조1,000억원, 해외 현지 매출 35억달러, 수출 20억7,000만달러 등 2006년 매출 목표를 확정했다.
현대모비스는 26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국내외 사업장의 전 임원 및 부서장 및 해외법인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 세미나를 갖고 이 같은 매출 목표를 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에 비해 국내 매출은 7.3%, 해외 현지 매출은 39.3%, 수출은 21.8% 증가한 수치다. 북미 다임러크라이슬러 모듈공장·슬로바키아 모듈공장·북경 범퍼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고, 중국과 슬로바키아 독일 등지에 물류시설을 확충하며, 해외 용품사업을 강화한다는 게 이 회사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해외에서도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다. 해외 생산거점 및 물류거점을 늘리고 연구개발분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작년보다 30.2% 증가한 6,1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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