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로, 내년 부활 앞두고 디자인 고민

입력 2006년01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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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로 초기 모델.
GM의 톱디자이너들 사이에서는 지난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데뷔한 시보레 컨셉트카 카마로 양산차 개발에 여념이 없다고 더카커넥션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의 머슬카시대를 풍미했던 카마로는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아 회사측은 이미 2002년 이 차를 단종시킨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모터쇼에 소개된 컨셉트카는 관람객들은 물론 미국인들 사이에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끌었다. 실제 카커넥션이 이번 모터쇼에 데뷔한 주요 컨셉트카들을 대상으로 ‘양산이 가장 기대되는 차’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투표자들 가운데 34%가 이 차를 꼽았다. 2위는 닷지 챌린저(33%)였으며 6%의 지지를 얻은 포드 리플렉스와 뷰익 엔클레이브, 애스턴마틴 래피드 등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크라이슬러 임페리얼(4%), 마쓰다 카부라(3%), 현대 테일러스(2%), 아우디 로드젯(2%), 닛산 어즈(2%) 순이었다.



GM은 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포드 머스탱이 최근 부활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데 자극을 받았다. 이 때문에 릭 왜고너 GM 회장은 새 차의 디자인에 더 신경쓰라고 말했고, 이 회사의 어드밴스드 디자인스튜디오는 컨셉트카 카마로와는 별도로 내년 데뷔할 양산차 디자인을 놓고 고민중이다.



카마로 컨셉트카.
에드 웰번 GM 디자인 총책임자는 “3~4주 안에 최종 디자인이 결정될 것"이라며 "현재 스케치를 기본으로 클레이모델 작업을 끝내고 실차에 가깝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소비자들은 새 차를 보면 한 눈에 카마로란 것을 알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2007년형 카마로.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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