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4분기 손실 48억달러..분당 3천600만원

입력 2006년01월2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뉴욕=연합뉴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26일(현지시간) 지난해 4.4 분기에 총 48억 달러(주당 8.45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GM의 이 같은 실적은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 보다 훨씬 저조한 것으로, 이 기간 GM은 1분에 3만6천달러(한화 약 3천600만원), 차량 1대당 2천274 달러의 손실을 본 셈이다. 특히 지난 한해의 손실이 총 86억 달러(주당 15.13 달러)에 달해 재정난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GM의 부진은 최대의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고전하기 때문으로, GM은 2004년 4분기에 이 지역에서 4억4천90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렸으나 지난해 4분기엔 14억5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할 경우 GM의 4분기 손실은 12억 달러(주당 2.09 달러)로 1분에 9천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GM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프리츠 핸더슨은 "매우, 매우 힘든 분기였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월가의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톰슨퍼스트콜은 GM의 4분기 손실이 주당 16 센트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