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C 1라운드서 M 그렌홀름 우승

입력 2006년01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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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롤로에서 열린 월드랠리챔피언십시리즈(WRC) 1전에서 포드 포커스로 경기에 참가한 핀란드 출신의 M 그렌홀롬이 우승했다.



총 18개 스페셜스테이지(SS)로 구성된 몬테카롤로랠리에는 BP 포드와 VK 포드로 구성된 2개의 포드 랠리팀과 시트로엥, 푸조, 스바루, 스코다 등 5개 메이커 6개 팀 경쟁자들이 참가했다.



경기 초반 지난 대회 우승자인 시트로엥의 S 로브는 사라의 운전석에 앉아 정확한 드라이빙을 펼치며 올 시즌도 변함없이 최고의 실력자임을 보여줬다. 그 뒤를 그렌홀름, T 그레디마이스터(푸조), G 파니찌(스코다) 등이 따랐다. 그렌홀름은 경기 중반부터 시간을 단축시키며 로브의 강력한 경쟁자로 나섰다. 여기에 그레디마이스터까지 가세했으나 지난 대회 좋은 기록을 냈던 P 솔베르그(스바루), H 솔베르그(푸조) 등은 차 트러블로 리타이어했다.



로브는 총 SS18 중 10개 SS에서 선두를 차지하며 우승을 확정짓는 듯 보였다. 그러나 SS6에서 차에 문제가 생기면서 1위 자리를 그렌홀름에게 넘겨줘야 했고, 잃어버린 7분여의 시간을 되찾기에는 어려움이 컸다. 특히 WRC에서 노련한 경험을 갖춘 그렌홀름은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했다. 결국 그렌홀름은 경쟁자인 로브보다 1분여 앞서며 첫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로브가, 3위와 4위는 푸조 307을 앞세운 그레디마이스터와 M 스톨의 몫이었다.



매뉴팩추어 포인트에서는 BP 포드 월드 랠리팀이 14점으로 1위로 나섰으며 그 뒤를 크로노스 토털 시트로엥 월드 랠리팀이 11점, OMV 푸조 노르웨이가 6점으로 뒤따르고 있다.



다음 경기는 오는 2월3일부터 5일까지 스웨덴에서 개최된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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