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올해 매출목표 19조9,700억원

입력 2006년01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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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7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06년 사업계획과 2005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이 자리에서 올해 내수 33만2,000대, 수출 95만8,000대(해외생산, KD 제외) 등 총 129만대 판매로 매출액 19조9,720억원과 경상이익 1조200억원의 목표를 발표했다. 기아는 이를 위해 올해 프라이드, 스포티지를 비롯해 상반기에 출시될 카렌스 후속모델(프로젝트명 UN) 등 내수판매 1위 차종을 적극 육성하고, 해외 딜러 등 판매망 강화를 통한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 차종별 수익관리를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차종의 판매를 확대해 이익을 늘릴 예정이다.

기아는 지난해 총 110만 5,841대를 팔아 매출액 15조9,993억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은 740억원, 경상이익 6,894억원, 당기순이익 6,809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004년의 15조2,577억원보다 4.9% 증가했으나 정규직 및 비정규직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과 원자재가 상승, 원화절상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85.6%, 경상이익은 17.9% 감소했다.

기아 재무관리실장 김득주 이사는 "올해도 환율하락과 원유가 급등 등 경영환경 악화가 예상되지만 전사적 비상경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낼 것"이라며 "생산, 판매, 연구개발 등 전 부문이 합심해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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