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르노삼성자동차의 최고경영자로 취임했던 제롬 스톨 사장이 5년6개월간의 한국생활을 마친다.
르노삼성은 제롬 스톨 사장이 오는 2월말 한국을 떠나고 이 자리에 신임 사장이 선임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제롬 스톨 사장은 르노삼성 출범 당시 대표이사로 부임해 출범 첫 해부터 성공적인 경영활동을 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당초 예정보다 2년 앞서 흑자경영에 성공, 르노삼성의 입지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를 계기로 최근 르노삼성이 닛산 브랜드로 수출에 나설 수 있었다는 게 회사 안팎의 시각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오는 2월16일 지난해 판매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 자리에 신임 사장이 참석, 올해 경영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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