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 전략모델인 그랜드카니발의 현지 판매에 맞춰 대대적인 신차붐 조성에 나섰다.
기아는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미국 자동차 전문기자단 80명을 초청, 오는 2월부터 미국시장에 본격 판매되는 그랜드카니발(수출명 세도나)의 시승회를 개최했다. 미국지역 유력 언론매체의 자동차 전문기자단으로 구성된 그랜드카니발 시승단은 "그랜드카니발의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편의사양, 유연한 코너링, 강한 파워를 갖춘 엔진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차"로 평가했다고 기아측은 밝혔다.
미국시장에 판매되는 그랜드카니발은 3,800cc 가솔린엔진을 얹었다. 이 차는 토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 닷지 카라반 등과 경쟁하게 된다.
한편, 기아는 올해 미국시장에 그랜드카니발에 이어 로체(수출명 옵티마), UN(프로젝트명)을 투입하고 지난해(27만5,851대)보다 15.9% 늘어난 32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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