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팬텀 EWB가 한국시장에 선보였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2일 서울 청담동 전시장에서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EWB) 모델을 출시했다. 기존 팬텀의 B필러 뒤로 250mm를 늘려 뒷좌석 여유공간을 키운 모델이다. 넓은 뒷좌석 공간을 선호하는 한국을 비롯한 일부 아시아·중동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새로 투입하는 모델이다.
새 모델은 길이 외에는 외형상으로 기존 팬텀과 큰 차이가 없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앞뒷좌석 사이에 공간을 막아주는 파티션이 설치된 게 특징. 냉장고와 음료 캐비닛,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선택품목으로 제공된다.
판매가격은 7억8,000만원.
롤스로이스의 수입판매업체인 코오롱글로텍은 3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 이 차를 전시하고 예약상담을 받는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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