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정비사가 개발한 정비작업용 작업등이 정비사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천에서 부분정비업소 "인오토"를 운영하는 강경식 씨는 기존 작업등보다 작으면서도 내구성과 작업성을 높인 "파워할로겐작업등"을 제작, 최근 판매에 나섰다. 이 제품은 고품질의 안정기를 사용해 장시간 작업 시 램프에서 발산되는 열을 낮추고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조도가 밝은 게 장점이다. 또 손잡이 안에 방수처리된 안정기를 내장시켜 충격과 습기에 강하며 부드러운 고무 소재로 처리된 전기배선은 작업편의성을 높여 정비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 씨는 "기존 작업등은 핵심부품인 안정기가 플러그에 설치돼 정비작업 시 플러그를 꽂기가 불편하고, 안전기 내부의 기판에 문제가 생겨 램프의 밝기가 떨어지며 배선이 딱딱한 PVC 소재여서 겨울철에 작업성이 떨어졌다"며 현장 작업 시 느낀 이 같은 단점을 개선해 새 제품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032-654-8050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