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마력으로 태어난 벤츠 뉴 R클래스

입력 2006년02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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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형 R클래스가 브라부스 튜닝 프로그램을 통해 뉴 그랜드 스포츠 투어러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튜닝된 R500은 브라부스 6.1S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445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스포티하고 엘레강스한 모양일의 에어로 다이내믹 부품과 함께 22인치의 경량 알로이 휠, 조율이 가능한 서스펜션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이 적용됐다. 고성능 엔진을 위해 오일은 브라부스가 공식 제품으로 이용중인 ARAL을 썼다.



8기통 R500은 브라부스에 의해 4개의 새로운 튜닝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다. 그 중 가장 높은 레벨이 6.1S를 이용한 모델로, 엔진에 스페셜 캠샤프트는 물론 실린더 헤드 부분을 바꿨다. 여기에다 새롭게 구성된 R클래스 모든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배기 시스템과 메탈 촉매가 채용됐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은 445마력/6,000rpm, 최대토크는 635Nm/4,500rpm으로 향상됐고 0→100km/h 가속시간은 5.9초, 최고속도는 265km/h로 업그레이드됐다.



브라부스는 R클래스의 라인 캐릭터를 위해 보디 키트도 새로 디자인했다. 앞 스포일러를 기본으로 일체형 앞범퍼와 리어 에이프런을 달았고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브라부스 듀얼 타입 크롬 테일파이프를 이용했다. 인테리어에도 옵션으로 적용되는 스테인리스 스틸 플레이트 실과 브라부스 마스틱, 알칸트라 가죽 등으로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스포츠 스티어링 휠은 물론 각 부분에도 브라부스 로고를 새겨 넣었다.



브라부스의 R클래스에 달린 휠은 경량 알로이 휠인 브라부스 모노블록 A, S 그리고 VI다. 18인치에서 22인치까지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이 중 가장 큰 버전은 10J*22인치 휠로 타이어는 앞에 265/35ZR 22, 뒤에 295/30ZR 22이며 요코하마, 혹은 피렐리 제품을 끼운다.



서스펜션은 타이어, 휠 그리고 높아진 성능과 맞도록 스포츠 타입으로 개선됐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버전Ⅲ로 앞에는 380mm 디스크와 12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가, 뒤에는 355mm 디스크와 6피스톤 캘리퍼가 장착됐다.



한편, 브라부스는 R클래스의 또 다른 모델들도 튜닝했다. 브라부스 4.0 엔진으로 세팅된 R350은 최고출력 332마력, 최대토크 420Nm의 힘을 가진다. 또 R320 CDI는 브라부스 파워엑스트라 D6(III) 제품의 조율을 통해 최고출력이 224마력에서 272마력으로 높아졌으며 토크는 510Nm에서 590Nm으로 상승했다. 커먼레일 터보 디젤엔진을 얹은 R320 CDI는 0→100km/h 가속성능이 8.2초로 빨라졌으며, 최고속도도 227km/h까지 가능해졌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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