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드라이빙의 진수, '이니셜 D' 영화로 제작

입력 2006년02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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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자동차 마니아들의 인기를 끌던 "이니셜 D"가 영화로 만들어져 내달 2일 국내에 개봉된다.



이니셜 D는 마니아들이 흔히 말하는 "스트리트 어텍"을 소재로 다룬 영화로 이전에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국내에도 폭넓은 팬이 있다. 특히 이니셜 D는 만화에서도 주행테크닉을 현실감있게 구성, 운전자들이 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테크니컬 교재이기도 했다. 따라서 영화에서는 좀더 실감나는 촬영을 통해 관람객들을 끌어당길 것으로 보인다.



영화 이니셜 D는 무간도, 데이지 등으로 유명한 유위강과 맥조휘 감독이 제작했다. 주걸륜, 진관희, 여문락 등이 출연해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서 최고의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이니셜 D는 서킷이 아닌 일반도로에서 어텍 경기가 진행되고, 코너를 진입하고 탈출하기 위한 드리프트 장면들이 나오기 때문에 마니아들에게 주는 감동은 더욱 클 전망이다.



이니셜 D는 산을 넘어 배달을 다니는 타쿠미(주걸륜)의 토요타 AE86(흔히 팔육) 차가 우연히 자신을 추월한 차와 레이싱을 펼치고 드리프트를 통해 이기게 되면서 시작된다. 이후 많은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배틀을 신청하지만 번번히 타쿠미가 승리하고, 타쿠마는 레이스의 매력에 빠져든다. 이후 좀더 업그레이드된 테크닉과 기술을 익히고 차를 튜닝하면서 최고의 드라이버로 발전한다는 내용이다.



이니셜 D는 일본 슈이치 시게노가 만든 만화로 AE86은 물론 실비아, RX-7, 랜서, 알테자 등의 차들이 등장한다. 특히 이들 차가 엔진, 하체 그리고 흡기와 배기 등을 튜닝해 스트리트 배틀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 지 보여준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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