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도요타자동차는 2008년 가동 예정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건설중인 캐나다 제2공장의 생산 능력을 당초 계획했던 연간 10만대에서 15만대로 증강한다고 8일 발표했다.
9일 일본의 일간공업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총 투자액은 9억5천만달러로 새로 2천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캐나다 제2공장에서는 스포츠다목적차(SUV)인 "RAV4"를 생산한다. RAV4는 작년 판매실적이 약 9만대에 불과했지만, 올 1월에 북미시장에서 신모델 이 호평을 받아 앞으로 수요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생산능력을 확충하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에 따라 북미에서의 도요타자동차의 생산능력은 2008년에 188만대로 늘어나게 된다. 도요타는 같은 해 북미에서 300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어 현지생산비율이 약 60%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