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시카고 오토쇼, 베일벗은 신차들

입력 2006년02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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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컨셉트카 램페이즈
오는 19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06 시카고오토쇼’는 북미국제오토쇼 및 LA오토쇼가 끝난 지 얼마 안돼 눈에 띄는 신차는 없었으나 닷지와 혼다가 각각 1종의 컨셉트카를 내놨으며 렉서스 ES350도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번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은 주요 전시차들을 소개한다.



▲닷지 컨셉트카 램페이즈

닷지가 계속 성장하는 중형 4도어 픽업시장의 틈새를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모델이다. 양산된다면 포드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 혼다 릿지라인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 너비는 램 픽업, 길이는 다코타 정도다. 뒷문은 미니밴 형식이다. 실내 역시 미니밴처럼 충분히 넓으며, 앞좌석 승객들을 위해 회전형 센터콘솔을 적용했다.

혼다 컨셉트카 시빅 Si 세단


▲혼다 컨셉트카 시빅 Si 세단

시빅의 스포츠 세단 버전으로 올 가을부터 양산된다. 엔진은 4기통 2.0ℓ 197마력 DOHC i-VTEC이며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운전자가 세단과 다른 파워와 성능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2007년형 렉서스 ES350
▲2007년형 렉서스 ES350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L-피네스가 도입된 네 번째 모델로 오는 4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구형보다 더욱 감성적인 면을 강조했으며 GS, IS, LS460과 같은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앞바퀴굴림 방식이다. 엔진은 V6 3.5ℓ 272마력으로 출발 후 시속 100km 도달시간 6.8초의 성능을 자랑하며 변속기는 6단 자동이다. 실내는 구형보다 더 커졌으며 키가 없이도 시동을 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렉서스는 이 차를 연간 7만대 정도 판매할 계획이다.



▲2007년형 현대 엔투라지

현대 엔투라지
현대가 미국시장을 겨냥, 개발한 7인승 미니밴 엔투라지도 소개됐다. V6 3.8ℓ 242마력 엔진을 얹은 이 차는 올 봄부터 미국 판매에 들어간다. 3열까지 적용한 사이드 및 커튼형 에어백 등으로 안전에도 신경썼으며 전자식 안정성제어 시스템도 갖췄다.



▲2007년형 시보레 아발랑쉬

시보레의 야심작 아발랑쉬는 안정성제어 시스템을 기본으로 채택했으며 엔진은 뉴 타호에서 쓰인 V8 5.3ℓ 320마력과 V8 6.0ℓ 355마력 등이 있다.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다. 3모드 커튼형 에어백, 후방 주차보조장치 및 카메라 등을 구비했다. 타호, 실버라도, 서버번, 임팔라, 몬테카를로 등과 함께 다양한 라인업을 이룰 전망이다.

2007년형 시보레 아발랑쉬


▲2008년형 토요타 툰드라

미국 소비자들이 전통적으로 사랑하는 풀사이즈 픽업 트럭으로, 토요타가 미국 빅3에 정면승부를 거는 모델이다. 엔진은 V8 4.7ℓ와 V6 4.0ℓ가 있으며 내년 1월부터 판매된다. 연비는 물론 파워, 성능 등을 크게 개선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 현재 판매중인 모델은 지난해에만 12만대가 팔려 토요타가 새 차에 거는 기대는 더욱 크다.



2008년형 토요타 툰드라
▲2007년형 닷지 니트로

닷지의 새로운 중형 SUV로 짚 뉴 리버티를 기본으로 탄생했다. 엔진은 V6 3.7ℓ 210마력이며 V6 4.0ℓ 255마력도 있다. 스포츠 서스펜션과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5단 자동변속기가 옵션이다. 4륜 또는 상시 4륜구동 방식이 있으며 안정성제어 시스템 및 측면 커튼형 에어백이 달렸다.



▲링컨 MKZ

2007년형 닷지 니트로
링컨이 새로 내놓은 크로스오버카로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채 2007년형 MKX(마크 X)로 부르고 있다. 엔진은 포드 퓨전에서 채용한 V6 3.5ℓ 250마력과 머큐리 밀란에서 가져 온 V6 3.0ℓ 221마력이 있다. 옵션으로 상시 4륜구동을 택할 수 있다.



▲2007년형 미쓰비시 갤랑 레일아트

갤랑의 튜닝버전으로 V6 3.8ℓ 258마력 엔진과 18인치 휠을 장착했다. 독특한 앞범퍼와 크롬 트림으로 처리된 그물 모양의 그릴, 영사기 스타일의 헤드 램프, 투톤범퍼 등이 눈에 띈다. 또 실내에는 알루미늄 페달과 650W 락포드 오디오 시스템 등을 갖췄다.

링컨 MKZ


▲2007년형 스바루 B9 트리베카

새로운 블랙 그릴과 크롬 휠, XM 위성 라디오 시스템 등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다. 트리베카의 서스펜션보다 승차감이 더욱 부드러워졌다. 전동식 시트 메모리 기능과 후방카메라, 후방 주차보조장치, 커튼형 에어백, MP3 플레이어 등 탑승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 및 안전장치로 무장했다.



2007년형 미쓰비시 갈랑 레일아트






2007년형 스바루 B9 트리베카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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