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에 대한 시각이 바뀌면서 자동차관련 대학들과 업계 간 산학협력을 맺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자동차튜닝엽합회(회장 하양은, KATA)는 지난 10일 우송공업대학(학장 이근태)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약은 KATA와 우송공업대학이 상호 협력 하에 자동차분야에 대한 다양한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21세기 자동차산업 발전을 꾀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양측은 이에 따라 산업체 인력의 학력신장과 신기술 교육을 위한 협력, 자동차관련 학과 재학생의 실무능력 향상 노력, 자동차관련 교육 프로그램 마련,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관련 신기술 정보교환을 위한 교류활동, 대학 자동차관련 학과 재학생의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협력 등은 물론 기타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산학 연계협력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KATA는 이에 앞선 2004년 8월 군장대학과 결연협약을 체결했으며, 2005년 7월에는 송원대학과 주문식 교육협약을 맺었다.
KATA 관계자는 “이번 우송공업대학과의 산학협약으로 국내 자동차학과 내에서 튜닝에 대한 인지도를 점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송공업대학은 지난 76년 중경공업전문대학 기계조립과, 열냉동관리과, 기계설계과 등을 신설한 이후 98년 우송공업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됐다. 또 기계공학계열로 99년 통합된 후 컴퓨터와 관련된 자동차과로 변화를 추구했고, 학교기업인 우송오토테크를 세우기도 했다. 특히, 자동차 코디는 물론 매니저과를 신설한 데 이어 명칭도 기계에서 자동차계열로 바꾸면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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