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의 기대주, 300C 디젤 출시

입력 2006년02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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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DCK)는 15일 동급 최고 성능의 디젤엔진을 얹은 300C 3.0 디젤을 국내시장에 발표했다.



새 차의 핵심은 벤츠가 만든 V6 3.0ℓ 커먼레일 디젤엔진이다. 뛰어난 주행성능과 함께 11.9km/ℓ의 연비를 갖췄다. 이 엔진은 작은 크기에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초경량으로 무게가 208kg에 불과하다. 최고출력은 218마력, 최대토크는 52.0kg·m/1,600rpm이다. 이 엔진에는 보쉬의 고압 연료분사 시스템과 VGT(Variable Geometry Turbocharger), 듀얼 오버헤드 캠축이 달린 4밸브 시스템, 0.001초마다 연료가 분사되는 피에조(Piezo) 연료분사기 등이 적용됐다. 또 유로4 기준을 충족시키며 디젤 매연저감장치(DPF)를 기본 장착했다.



3.0 디젤엔진은 연료소비와 배기가스 배출, 소음을 크게 줄였다. 특히 새로 개발된 피에조 세라믹 연료분사기는 예전의 솔레노이드 밸브보다 빠르고 정확히 작동하며 각 실린더로 정교하게 정해진 양의 연료를 분사한다. 이 시스템의 크리스털형 구조는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서의 하중과 엔진 스피드에 맞춰 보다 정확한 연료분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이로 인해 파워 스트로크 당 연료분사횟수는 3회에서 5회로 늘었고, 최대분사압력은 1,600바에 달한다. 엔진은 "원 박스" 컨셉트로 만들어져 6기통임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예전의 5기통 인라인 엔진보다 작다.



차값은 6,280만원이다.



300C 디젤은 오는 17일 국내에 개봉하는 해리슨 포드 주연의 액션 스릴러 영화 "파이어월"에서 최고의 은행 네트워크 보안전문가인 주인공의 애마로 등장한다. 300C는 이 영화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공을 거둔 프로페셔널에게 걸맞는 무게감과 고품격을 갖춘 차의 이미지로 다가온다. 또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는 해리슨 포드와 열띤 연기경쟁을 벌이는 영국의 성격파 배우 폴 베타니가 운전하는 차로 나온다. DCK는 300C 디젤 출시를 기념해 이 영화를 관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300C 및 퍼시피카의 온라인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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