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로체 해외공략 나서

입력 2006년02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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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로체의 해외시장 본격 진출을 앞두고 대대적인 신차붐 조성에 나섰다.



기아는 지난 13일(현지 시간)부터 6일간 스페인 헤레즈에서 유럽, 아시아·태평양지역 등 해외 자동차전문가 370명을 초청, 대규모 로체 시승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시승회에선 로체 디젤을 선보여 유럽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로체 디젤에는 유로4 기준을 충족시키는 2,000cc급 VGT 엔진이 탑재됐다. 국내에는 상반기중 출시될 예정이다. 또 유럽 수출용 로체에는 블랙 및 그레이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좁고 구불구불한 돌길 등 다양한 유럽 도로조건을 고려한 서스펜션이 채택됐다.



로체는 북미에서는 옵티마라는 차명으로 2,400cc, 2,700cc급 가솔린 모델이, 유럽지역에는 마젠티스란 이름으로 2,000cc, 2.700cc급 가솔린 모델과 2,000cc급 디젤 모델이 투입된다.



기아는 이 달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서 본격 현지 판매를 시작, 마쓰다 마쓰다6와 포드 몬데오, 푸조 407, 폭스바겐 파사트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5만6,000대의 로체를 해외시장에서 판매한다는 게 기아의 계획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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