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단계 오토밸리' 조성 준비착수

입력 2006년02월1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오토밸리 조성사업이 내년말 완공됨에 따라 세계 4대 자동차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제2단계 오토밸리 조성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08년부터 2단계 오토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와 산업진흥테크노파크, 울산발전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울산기술연구소 등과 함께 추진기획팀을 구성했다. 추진기획팀은 오는 6월까지 2단계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1차 오토밸리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 부품소재업체의 고도화와 미래자동차기술 접목방안 등을 강구할 계획이다. 1단계가 지역 자동차 업체의 수요를 중심으로 조성돼 부품업체의 집적화와 연구기반 인프라가 구축되면 이를 기반으로 의장 등 핵심 부품업체를 고도화시키고 미래형 기술개발을 본격화 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추진기획팀이 오는 6월 중순께 2단계 오토밸리 조성 사업계획안을 작성하면 산업자원부와 협의해 내년부터 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정부지는 사업계획안이 마련되면 선정할 방침이지만 사업효과와 물류비 등을 감안해 현대자동차 소재지이면서 1차 오토밸리가 조성된 북구지역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시는 2002년부터 국비와 시비 2천241억원을 들여 북구 농소동 일대에 부품소재단지와 부품혁신센터, 모듈화단지, 기술센터 등을 건립하는 오토밸리 조성사업에 들어가 부품혁신센터와 소재단지는 이미 완공하고 기술센터는 5월, 모듈화단지는 내년말 각각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단계 오토밸리로 자동차 부품소재산업의 연구개발 인프라가 구축되면 2단계 오토밸리를 조성해 연구개발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며 "2단계가 완공되면 울산이 세계 4대 자동차산업 혁신클러스터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