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지난 18일 BMW 호켄하임 모터사이클 분당 전시장 개장과 함께 새 모델인 HP2 엔듀로를 출시했다.
HP2 엔듀로는 25년 전 ‘빅 엔듀로’라는 오프로드 장르를 처음 선보였던 BMW가 개발한 새롭고 독립적인 카테고리의 첫 모델이다. 모델명 HP2 는 ‘고성능(High Performance)’과 ‘2’기통 박서 엔진의 약자로, 주문제작방식으로 만들어진다. R1200GS 모델을 기본으로, 오프로드 등 극한 상황에도 최고의 내구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모든 부품을 경량화해 총 중량이 195kg에 불과하다. 엔진은 1,170cc 105마력을 얹어 낮은 회전수에서도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을 하며, 휠은 험한 지형을 주파할 수 있도록 크로스 스포크 타입을 장착했다. 또 캔버스(CAN-bus) 기술이 적용된 온보드 네트워크 및 계기판에 라이딩 시간을 기록해주는 장치도 갖췄다. 국내 판매가격은 3,050만원.
한편, BMW 모터사이클을 전담하는 호켄하임 모토라드(대표 최희중)는 분당 수내동에 일반고객 대상의 첫 전시장을 열었다. 30평 규모의 전시장에는 최신 모터사이클 5대와 각종 라이딩 장비 및 의류를 전시·판매한다.
오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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